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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영유아들에게 우리밀 제품 무상제공

고창군이 ‘우리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7개소에 우리밀 제품으로 만든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10일 무상공급했다.

관내 총21개소 가운데 지난 4월 14개소(50인 이하)에 공급을 완료했으며, 남은 7개소(50인 이상)에 대해 이날 공급을 완료했다.

올해 고창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대표 김준배)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우리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리밀 제품 수요를 늘리고, 유아간식을 우리밀 제품으로 대체 급식해 소비확산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한다.

배기영 군 농생명지원과장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고창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관내 영유아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소비로 꿈과 희망을 주고, 우리밀 생산 농가들에게는 안정적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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