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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떡 문화 체험공간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개관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심시가지형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떡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 시기동 샘고을시장에 개관했다.

지난11일 열린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유진섭 시장과 기시재, 이남희 시의원, 떡산업협회 고광호 회장과 회원, 샘고을시장 이흥구 상인회장, 도시재생 관계자, 시민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떡 어울림 플랫폼’은 떡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해 지역 대표 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떡 관련 메뉴 개발과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57㎡ 3층 규모로 1층은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각종 떡, 쌍화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떡 카페로 조성됐다.

2층은 떡 관련 교육과 각종 체험이 가능한 체험 공간이 들어서 있으며, 3층은 사무실과 워크숍 공간, 옥상 휴게 공간 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떡 플랫폼에서는 전시해설은 물론 가족 단위, 유아·유치원,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떡 제조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통 떡과 퓨전 떡 만들기 체험, 밀키트 활용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침체한 떡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떡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떡 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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