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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2021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0만 2096건, 28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억 3000만 원이 늘어난 규모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전북은행) △은행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조현숙 전주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친절하고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응대요령 및 부과 관련 사항에 대한 직무연찬도 실시했다”면서 “이달에 부과된 자동차세에 대해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 방법이 있는 만큼 납기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