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중 등 7개 학교에서의 학교숲·학교공원화 사업 완료
산책로·앉음벽의자 등의 설치 및 수목 식재로 녹색 쉼터 조성
익산시가 학교 부지를 활용한‘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확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원광중·이리공고·이리서초교·흥왕초교·춘포초교·이리중·이리여고 등 7개교가 도심 속 자연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5곳에는 학교숲을 조성했고, 2곳에는 학교 공원화 사업을 펼쳐 최근 모두 마무리 지었다.
산책로·앉음벽의자 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녹색 쉼터로 탈바꿈 시켰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 추진 대상 학교들과 협약을 맺고 수목과 시설물을 5년간 유지관리하고, 조성된 녹지대가 우선적으로 보전될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며,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주민에게 여가 공간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도시숲, 학교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 공간 확대를 위해 보다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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