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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내달부터 군산고용플러스센터 1층에 이동출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전북신보는 지역 내 금융·사회 취약계층의 가정경제 안정과 성실실패자의 경제적 자립·자활을 위한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 원스톱상담이 가능하도록 이동출장상담소를 마련했다.

이동출장상담소 운영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이곳에서는 채무조정(개인파산·개인회생·신용회복) 및 재무상담, 채권협상, 지자체 복지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융교육, 금융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보 홈페이지와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신보는 내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경제적 악순환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금융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금융복지 전문화과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