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의 발전 전략과 미래비전을 구상 중인 진안군은 29일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군수와 나해수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실·과·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보고회에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으로부터 지금까지 용역에서 수행한 현장조사, 각 읍·면 또는 각 부서 인터뷰, 그리고 실무 TF팀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담은 과제를 공유했다. 또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 실시됐으며 활발한 토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최종 보고회는 12월에 실시된다. 군은 공감 가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또 지역 이슈와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낱낱이 분석한 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략방향을 도출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진안지역에 대한 중장기 및 미래전략 마스터플랜을 확실하게 그려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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