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전 일원에서 ‘풍패지향 전주, 태조어진을 뫼시다’를 주제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공연·체험 등을 진행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전 나도 문화유산활용가 ‘오감 톡톡’ △우리는 홍보대사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창의교육’ △태조어진 봉안축제 등이다.
‘오감 톡톡’은 다음 달 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강연과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4일까지 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hayerang.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문화유산 창의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선왕실을 주제로 체험교육과 현장답사가 이어진다. 9월 18일 열리는 태조어진 봉안축제는 봉안돼 있는 태조어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션릴레이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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