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동에 항공대! 또, 예비군 사격장 웬 말이냐!"
전주대대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갑)는 영농철 잠시 중단했던 전주시청 앞 릴레이 시위를 재개했다.
비대위는 항공대대가 들어온 이후 새벽부터 들리는 군용기 소음으로 주민들의 재산 및 정신적 피해가 큰 상황에서 전주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전주시민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김제시 백구면민과 익산시 춘포면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김제·익산 비대위원들이 1주일씩 교대로 8시부터 9시까지 릴레이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비대위원들은 릴레이 시위를 재개한 자리에서 전주대대 이전 반대와 헬기 장주 노선 변경을 위한 투쟁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비대위는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전주대대가 도도동으로 이전되지 않도록 무기한 릴레이 시위를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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