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달 20일까지 접수
완주군이 완주형 아동권리교육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 아동권리교육강사 5명을 선발했고, 민간단체와 연계·협력해 총 9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며 “성인대상 권리교육도 확대해 전 군민 아동권리와 아동양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아동친화도시 2.0의 중장기 기본계획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환경교육을 추가 개발했고, 완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아동·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따돌림예방교육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문화다양성교육을 추가로 신설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은 8월 20일까지 아동친화도시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민선 7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은 모든 군민이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며 “아동권리교육을 확대해 아동·청소년이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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