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기적의도서관 방학기간 7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학생들의 하계방학을 맞아 오는26일부터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독서 경험으로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바캉스 in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야호! 신난다 동화놀이터, △주니어 잉글리쉬 액티비티, △여름 독서 교실(지구 지킴이), △수학이 재밌어! △과학 탐구생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역사 수업 △열두 달 작가와의 만남 등 7개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여름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온난화와 기후 난민,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을 주제로 관련 독서와 환경 포스터, 피켓 등을 만들어 환경운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열두 달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리 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의 저자 이혜선 작가가 영어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6일 부터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적의도서관팀(☎539-6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