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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강성원·최형규 의원 5분발언

강성원 의원, 북한이탈주민 및 한부모가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최형규 의원,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우범지대 방범대책 촉구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가 14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시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등이 진행됐다.

강성원 의원
강성원 의원

이날 강성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응 교육과 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인식개선 캠페인과 교육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부모 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주거 및 환경개선, 직업훈련 등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발굴하고 지원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형규 의원도 5분발언에서 청소년 범죄에 대해 환기시키며 청소년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지대 시설보완 및 지원에 피력했다.

최형규 의원
최형규 의원

최 의원은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는 더 이상 단순범죄가 아닌 흉악범죄로 증폭되며 연령층도 낮아지는 추세다”면서 “현재 남원시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대처는 매우 소극적이며 정책도 미흡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범지대화 될 가능성이 있는 공원 및 놀이터에 일부 가로수 제거 및 야간조명을 조성해야 한다”며 “360도 회전 CCTV 등 감시 장치 설치, 유해환경 개선과 방법 대책을 강력히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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