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마을대학 청소년 지역활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행복한 남원을 함께 만드는 마을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지리산마을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진로 활동을 안내하고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는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마을교사 교육은 오는 17일과 26일, 다음달 중 하루 등 3회차에 걸쳐 남원시 산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문화공간 살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세부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역할, 길잡이 교사의 역할과 프로젝트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기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직업과 미래 농업 및 농촌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지리산청소년직업학교, 공동체문제해결학교, 청소년 전담 교육지원 조직 구축 준비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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