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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자 2개 업체 신청

모빌리티 허브(주)와 군산 자동차무역센터(주)
1차 모집 신청 업체 사업계획서 보완해 접수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접수 결과, 모빌리티 허브 주식회사(한국자동차정보센터협동조합 등 6개업체 컨소시엄)와 군산 자동차무역센터 주식회사가 응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지난 5월 1차 공개모집 사전 적격성 심사에서 탈락한 업체지만,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다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의 사업계획서를 검토 후 사업의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4개 분야 (건축, 토목, 재정, 물류분야 등) 7명의 전문가로 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8월 중에 평가를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업자 확정 후에는 오는 2023년 상반기 개장 계획에 맞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견실한 업체를 선정하고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자동차 수출시장의 메카로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지난 2018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위기대응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중고차 수출·매매에 필요한 행정, 금융, 성능검사, 정비 등의 시설을 집적화해 가격·품질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국형 중고차 수출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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