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늘어나 불안

부안군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학생(15번째 확진자)이 다니던 A학원과 관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학원 원생과 친구·학부모 등 9명이 2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 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전주를 방문한 뒤 같은달 30일부터 발열·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 지난 1일 부안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확진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코로나19 대응매뉴얼에 의거해 확진자 자택과 방문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선별진료소 설치 등 확산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권익현 군수는 “관련시설 접촉자 등에 대한 선별검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팀을 구성해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파악 등 추가 확산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전북도와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