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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간육종단지 입주기업 피해극복 지원

김제시는 코로나 피해극복을 위해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민간육종단지 입주기업에 공동이용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코로나로 인하여 종자 수출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 18개 업체이다.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해외바이어들과의 미팅이 어려워져 수출시장 개척이 감소하였고, 종자 수요량 감소로 판로개척 또한 불투명해 품종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국외 세대진전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총3억 6000 만원을 투입, 종자생산 활력화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필요한 트랙터, 땅속작물수확기, 비료살포기, 동력예취기, 목재파쇄기 등 총 8종 11대의 공동이용 농기계와 장기간 안정적 종자저장을 위해 필수적인 냉각기 18대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하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에 고용된 청년소득이 1인당 연 2400만원 수준이 가능하도록 급여의 80%를 지원 하고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는 종자생명산업특구 민간육종단지 입주기업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종자생명산업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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