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준공 예정인 익산시 평생학습관 옥상에 다양한 초화류 및 교목 식재 녹지공간 탄생
행정안전부 주관 옥상녹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5000만원 투입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익산시 평생학습관 옥상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모현동 구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활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공간 변신에 나선 평생학습관 옥상에 500㎡ 규모의 휴게 녹지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행정안전부 주관 옥상녹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1억2500만원, 도비 375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옥상 녹지공간에는 초화류와 교목이 식재되고, 다양한 편의·휴게시설도 들어설 예정 이어서 향후 민간건축물의 옥상녹화 참여를 확산·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평생학습관 옥상 녹지공간 조성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따른 냉방비 절감은 물론 오염된 공기 흡착·정화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심 속 녹지환경 조성이 시민들의 심리·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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