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 도입

도로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 최초 신고자에 포상금 지급
신속한 관로 보수로 유수율 향상 기여

익산시가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8일 상수도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도로의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신고한 최초 신고자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보수를 완료한 후 수도 관경에 따라 300mm 이상 3만원 상당, 100mm 이상 2만원 상당, 50mm 이상 5천원 상당의 포상금(품)이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누수탐사와 보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 지역을 누수탐사 하는데 한계가 있어 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며“누수 신고 시 신속한 관로 보수로 유수율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누수 신고는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상수도과 또는 민원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