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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 비대면 프로그램, “쑥쑥! 자라다” 성료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프로그램 ‘쑥쑥! 자라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8월12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에게 필요한 감각 활동과 신체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소공예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4회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아닌 발달장애 아동이 스스로 제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꾸며지면서 아이들의 높은 흥미를 유발하는 등 효과와 만족도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쑥쑥 자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활동이 부족해져 힘겨웠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매우 즐거워 했고 프로그램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증진과 잠재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아동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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