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제18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20일 온라인 토크콘서트와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일 저녁 8시 30분부터 전라감영에서 에너지시민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에너지센터와 함께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전주시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밤 9시부터는 5분간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진행 현장인 전라감영을 비롯해 전주시 청사와 전북대학교,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전주 녹색아파트 등 30개 단지, 전북은행, 농협은행 등이 소등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오후 2~3시에는 냉방 온도 2도 낮추기에 참여해주시고, 밤 9시에는 5분간의 소등에 함께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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