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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및 관광레져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김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1일 건설과에 따르면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이 더 편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및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의 구체화 된 사업내용 및 연차별 투자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권형(도시지역, 비도시지역)과 만경강·동진강·두월천·원평천 구간을 관광레저형으로 구분해 기존노선 및 신설노선을 연계하는 방안 등이 집중하여 논의됐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안정적인 자전거 운행을 위한 인프라 조성, 자전거 대여소 및 자전거 수리 센터 조성, 안전교육장 설치, 자전거 이용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시행, 자전거등록제 운영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정관 건설과장은 “자전거 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제점을 극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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