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200여곳, 테이블 설치용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 안내판 2000개 지원
음식점 이용, 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가능
익산시가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석 안내판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치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으로 이용객과 외식업계 영업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 구분이 쉬운 안내판 2000개를 관내 음식점 200여곳에 지원했다.
사적모임 4인원 제한에 제외되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음식점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지정석 안내판 설치를 통해 주변 이용자들 또한 손쉬운 확인을 거쳐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현재 익산은 3단계 지역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수 있다.
아울러 시는 대물림맛집, 관광지, 대학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에 우선적으로 배부했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황호전 지부장은 “음식점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 박미숙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날로 깊어가고 있는 외식업계의 시름을 덜어줄수 있는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대책 마련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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