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귀현)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찬영)는 지난 6일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경천면 화암사를 찾았으며, 국가중요문화재의 보존·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추가로 지정된 유물에 대한 관리보존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최찬영 위원장은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하는 시설이지만, 완주군에서도 관리와 보존에 힘을 모으도록 관심을 갖고, 또 협력하겠다”며, “추가 지정 가능성이 있는 유물과 자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국가 문화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건설 위원회는 삼례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불법방치폐기물 철거사업 현장(은진산업),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지역경제순화센터, 공공승마장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임귀현 위원장은 “문제가 된 폐기물 현장 등은 공직자들의 무관심에서 발생 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함께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 관계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