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신동 대학로 일대에서
청년들이 기획한 무대공연,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놀거리 제공
익산시가 청년 문화와 청년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시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문화행사 ‘익산청년 머선 129!’ 행사를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신동 대학로 일대인 북일초교 앞 거리를 비롯해 카페 비밀정원과 커피판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청년 기본법이 제정되고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첫 번째로 열리는 청년 주간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K-pop, 마술 공연 등 무대공연과 퍼스널컬러진단, 헤나, 건강체크, 풍선레터링,타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MBTI와 역량점검 등 취업 상담과 스피치 컨설팅 등 청년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취업 등 미래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제공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북일초교 앞 부터 미니스톱 사거리까지 이뤄지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시간당 참여 인원을 49명으로 제한하고 참가자 사전 예약을 통해 행사가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의 날이 올해 두 돌을 맞이했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청년의 권리보호와 고용촉진, 정책결정 과정 참여확대, 복지향상 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청년의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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