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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연휴 특별 청소대책 수립

군산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특별 청소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추석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연휴 전 오는 17일까지는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등에 적치된 방치쓰레기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추석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2일까지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및 민원 응대를 위해 시청 청소민원 상황실 운영을 통해 청소민원을 처리한다.

또한 시청 직영미화원과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 금호로지스의 기동 청소반이 민원발생 지역에 찾아가 특별 수거에 나선다.

명절 당일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은 정상근무를 실시해 쓰레기 수거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이후인 23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연휴기간 발생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읍면동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도로변 및 쓰레기 취약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박종길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모두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깨끗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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