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지안리즈~송학우편취급국까지 연장 75m, 폭 6m 신규 개설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안리즈아파트 후문에서 송학우편취급국까지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마침내 준공됐다.
연장 75m, 폭 6m로 신규 개설된 해당 도로는 기존 시가지 진입도로와 연결돼 그간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계획도로란 국도, 지방도와 별개로 도시계획구역 내의 주요 도로로서 결정되어 건설되는 도로를 말하며, 시민들의 이용량이 많아 개설의 필요성이 높고 개설을 통해 주변의 교통혼잡 개선과 시민생활 개선의 효과가 큰 사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