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를 이끈 나는 김제 청년이다(E :DA). 높은 평가
김제시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제출한 우수사례는‘지역문화를 이끄는 나는 김제 청년이다(E :DA)’로 김제시에 터전을 잡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문제를 해소하고,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공약사업이다.
시는 김제형 청년정책을 창업, 취업, 청년 네트워킹, 지역축제로 빛나는 청춘 등 4개 분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청년 정책이 도시 활력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가 응모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9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보고회와 회의를 개최하여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공약이 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떠나면 우리 지역문화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라며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넘어져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함으로써 더 나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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