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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 할로윈 행사 큰 호응 성황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 할로윈 소품 및 의상 분장 등 영·미 문화 체험행사 실시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기획한 할로윈 문화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난 23일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할로윈의 유래와 할로윈 관련 영·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할로원 관련 전시 코너 및 체험 부스 마련 등을 통해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마카롱, 쿠키, 양초, 거울, 비누, 액자 등 작품 만들기에서 부터 다양하게 준비된 할로윈 의상과 소품을 입고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등 추억을 쌓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마임 행사와 마술쇼가 진행돼 어린이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등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동심의 마음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유익한 영어 행사와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보다 알찬 영어도서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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