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진안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누기 실시

진안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특화사업인 ‘사랑가득 찬(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사협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홀몸 노인 가구에 나눠주는 것이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1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홀몸노인은 “거동도 불편하고 배우자도 없어 식사 준비가 귀찮고 어려웠는데 젊은 사람들이 찾아와 안부를 묻고 맛있는 반찬까지 전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틈을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과 사랑을 나누는 일이라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뉴스와 인물] 김성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도움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건설·부동산[지역주택조합 결산] 제도 강화 앞둔 지주택, 나아갈 방향은

경제일반삼겹살 1인분 16000원···'금겹살' 대신 뷔페로 몰리는 사람들

경제일반‘참예우’ 전국 최초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

경제일반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지방기업 AI 인프라 접근권 보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