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실시

김제시가 백산면 두리187 창고를 시작으로 70개 검사장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신동진, 미품)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김제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건조벼 1만221톤, 산물벼 4742톤 총 1만4963톤으로 산물벼는 오는 30일, 건조벼는 내달 13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미품이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 원)을 농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금액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는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시료(600g)를 채취하고, 검정 기관에서 검정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검정 결과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 19와 병해충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벼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에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창고주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