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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다산북스와 고창신재효문학상 출판 협약체결

고창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문화콘텐츠로 피어날 “고창신재효문학상”

고창군이 3일 ㈜다산북스와 출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창신재효문학상의 당선작 출판을 위해 다산북스와 상호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기상 군수와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가 협약에 서명했다.

올해 첫 시행되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전국 공모를 통해 고창을 소재로 하는 창작장편소설 분야 공모전이다. 당선작에는 대한민국 문학상 최고 수준에 상당하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되며, 최종 당선작은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이 향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도 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상 군수는 “대한민국의 출판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다산북스와 출판 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이자 출판기업과 자치단체간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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