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올해 생산된 잎담배를 오는 8일까지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주관으로 수매한다.
고창군 엽연초생산자조합은 1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78㏊의 밭에서 엽연초를 생산, 매년 22억여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잎담배는 수확한 후 후기작으로 무, 배추, 두류 등 기타 농작물 재배가 가능해 농가들이 선호하는 밭작물이다.
잎담배 수매는 무장면에 소재한 잎담배 손질포장장에서 실시하며, 수매 계획량은 전농가에서 생산한 180톤이다.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를 매년 (5000만원 상당) 지원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잎담배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잎담배 품질향상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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