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1 남원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번째로 맞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 나눔愛 물들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랜선박람회와 온라인 할인행사로 열릴 예정으로 남원시 사회적경제 비전을 제시하는 개막식과 사회적경제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제품 설명회가 열리는 랜선박람회는 남원시 시청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실시된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할인행사의 경우 40% 할인쿠폰이 지원되고, 판매에 나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매출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경제 기반 확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랜선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개막식, 심포지엄, 온라인 제품설명회는 유튜브 남원시TV와 ZOOM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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