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주관한 ‘2021 아빠랑 행복캠프’가 지난 6~7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자녀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1가족 46명이 참여했다.
가족티셔츠 만들기, 명랑운동회, ,아빠는 요리사(삼각김밥, 과일꼬지), 아빠와 신나는 게임, 사랑의 편지쓰기, 바람개비열차, 자전거 타기면서 미션수행, 캠프소감발표 등 아빠와 함께 활동하면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자녀와 눈높이를 맞출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호평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행복과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 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 등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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