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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첫 단추 꿰어져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푸드파크 기본계획 연구용역 내년도 예산 2억 반영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11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8일 2022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푸드파크 기본계획 연구용역 예산 2억을 반영했다.

예결특위와 본회의 등 최종 확정되기 까지 아직도 많은 통과 절차를 넘어야 있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푸드파크 조성이 절대 필요한 숙원사업이다는 지적에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큰 기대를 걸게하고 있다.

푸드파크는 단순한 식품제조 중심의 산업단지를 넘어 생산, 판매·홍보, 체험·학습 기능을 가미한 문화적 생태계로 확대한 융복합 식품산업단지 개념이다.

특히 푸드파크에는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판매 시설에서 부터 미래식품에 대한 체험·학습 공간 등이 구축될 예정으로 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전체에 대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제조·전시·체험·교육·관광을 위한 푸드파크 조성 신규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돼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수 있도록 예결특위 의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당위성 설명 및 지원요청에 사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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