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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 행복 디딤돌이 되어온 시의회 ”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결산

지난해 김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과 함께 김영자 의장을 중심으로 민의의 대변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의 행복 디딤돌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코로나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까지 확산세가 거세지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의회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제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를 살피고 점검했다.

후반기 시의회는 제255회 정례회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13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116건, 동의안 19건, 기타 88건 등의 안건을 심의·처리했으며 ‘전주대대 이전 반대 결의안’, ‘고향사랑 기부금 도입 촉구 결의안’ 등 국내외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의·결의안 등을 채택해 의회 차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 처리를 통제하고 이행에 대한 평가와 방향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고 대안 제시를 촉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인 새만금 개발과 관련 새만금 동서도로 매립지 관할 결정을 위한 지적측량 성과도 즉각 공유를 요구하며 의원들은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았다.

 

운영위원회

 
김제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제시의회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부위원장 오상민)는 의원들이 각종 조례 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사와 견제를 하는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결정하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위원회는 ’의원역량 강화 교육‘과 ’부패방지 청렴 교육‘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에 있어 필요한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과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새로 하는 등 청렴하고 올바른 의회 상을 정립했다.

특히 내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조례와 규칙을 제정하여 전문역량을 갖추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프롬프터를 도입해 선진화된 의사 진행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영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의정활동 상황을 디지털 영상으로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제행정위원회

 
김제시의회 경제행정위원회
김제시의회 경제행정위원회

경제행정위원회(위원장 김주택, 부위원장 이정자)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반영해 시민의 생활 개선과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춰 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주요 안건처리 실적을 살펴보면 ’김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제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조례안‘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김제시 기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가결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더불어 공유재산의 관리 및 행정사무 위탁 운영 등에 대해 김제시의 관리·감독체계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의 공동재산이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심도 있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안전개발위원회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회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회

안전개발위원회(위원장 정형철, 부위원장 김영자(마선거구))는 김제시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설, 보건, 농업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정을 감시 및 감독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필요한 도시 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 정책 등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닦는데 주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안건처리 사항을 살펴보면 ’김제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하여 김제시의 심각한 불법 생활 폐기물 투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며 백구면에 조성될 스마트팜이 곧 준공됨에 따라 혁신밸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설치 및 운영조례안 제정‘을 가결했다. 또한, 올 4월 말 산업클러스터 육성 사업 현장,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현장 등 주요 추진 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민, 부위원장 김승일)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감사 진행을 통해 김제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자의적이고 위법 부당한 행정 처리를 통제하였다.

특히 김제시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속에서도 위원들은 시민의 눈높이를 생각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며 김제시 행정의 잘못된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김제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노력했다.

 

예산결산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영자(마선거구), 부위원장 김승일)는 예산안 심사 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을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파악, 확인하고 김제시의 예산이 김제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도록 자세히 검토하여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성 확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소임으로 하고 있다.

예결특위는 12월 15일까지 일간 전체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1년 결산 추가경정예산안과 9,293억 원의 2022년 본예산안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최창용기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지속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어려움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김제시의회 김영자의장
김제시의회 김영자의장

남은 임기까지 직책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이 시민의 삶의 질 제고와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기준을 잡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항상 시민의 곁에서 어떠한 소리도 귀담아듣는 김제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12명의 의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제시와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들어 왔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의회 본연의 소임을 다하는 데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을 돌보는 시의회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최근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일상 회복의 전환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께 위로를 드리며 시의회는 하루속히 모든 일상이 정상화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해로 내년에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시행됩니다.

새로운 자치 분권의 시대에 맞게 시의회가 보다 전문역량을 갖추고 효율적인 의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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