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동향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만족도 ‘최고’
진안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겸 보건소장 이임옥)는 동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계현)에서 2021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전반에 대한 사업보고회를 15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동향면의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관장과 주민단체 대표를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3호 동향면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원단 위원 가운데 8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리더로 활동한다.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8명의 참석 위원들은 이날 8개월 동안 운영한 치매안심마을 사업결과 보고와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선 94.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주민은 95%에 달했다.
이임옥 센터장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며 “내년에도 올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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