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제시,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김제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5% 달성, 국내 최초 전기 굴착기 양산공장 투자유치

김제시가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 및 투자 매력도가 높은 도시’로 다시 한번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포상금 1000만 원과 향후 투자기업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때 국비 지원 비율 5%를 확대 적용받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및 김제자유무역지역 일원에 22개 기업, 1106억 원의 투자유치와 약 6백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 기회를 끌어내 본격적인 지역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3개사 419억 원의 시설 투자 국비지원과 11개사 877억 원의 지방시설 투자 및 분양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기업 투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4월 지평선산업단지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앞둔 46,730㎡ 규모의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 굴착기 양산공장은 김제시 신산업 성장동력 발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로서, 연간 3천여 대 규모의 전기 굴착기가 생산되어 국내외 소형 전기 굴착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보선투자유치과장은 “올해는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이 최종적으로 95.5%에 이를 것으로 본다”라며 “내년에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투자유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