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병원 운영 협약 체결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이하 마음사랑병원)과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5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의 마음사랑병원 이사장,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맡게 된 마음사랑병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 사업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임을 감안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체계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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