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을 정부가 통합 조정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한 사회‧국가책임을 강화 하기 위해 출생지역, 출산순위 상관없이 보편적 지급한다.
이용권은 출생 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 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주어진다.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등 기타업종(성인용품)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고 1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 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포인트는 사업수행 준비에 따라 내년 1월 5일부터 생성되며 사용은 4월부터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남원=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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