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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수출액 2600억 원 달성 수출성장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사업‘ 등 지원사업 역할 커

지난해 김제시가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사업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으로 수출액 2천600억 원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 19 악재에도 전년 대비 200억 원이 넘는 성장을 주도한 수출 효자 주요 품목은 자동차부품(955억 원)과 특장차(179억 원), 농산가공품(178억 원) 순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로얄캐닌코리아(유)가 5천만 불, ㈜한국구보다가 1천만 불 수출을 기록, ’2021년‘정부수출탑’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우물은‘전라북도 농가공품수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관내 수출기업의 약진이 크게 돋보였다.

이 같은 수출 약진은 민선 7기 역점을 두고 추진한 ‘글로벌시장진출 토탈마케팅사업’과‘수출물류비 지원사업’,‘온·오프라인 해외시장개척사업’ 등 지원사업이 크게 한몫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수출액 3000억 원 달성 목표로 코로나 19로 비대면마케팅이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시는 K-PRODUCT의 글로벌 위상으로 관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품목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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