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남원시 신임 부시장으로 하태욱 전 전북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하태욱 부시장은 임실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 후 2019년 서시관으로 승진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평소 탁월한 업무분석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태욱 부시장은 "코로나 19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 부임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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