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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군산원협 ‘눈길’

고계곤 조합장·고상곤 상무, 장관상 등 수상

군산원협 고계곤 조합장(가운데 사진)과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군산원협 고계곤 조합장(가운데 사진)과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군산원예농협이 지난 연말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잇달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원협에 따르면 고계곤 조합장과 고상곤 상무가 최근 통일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 조합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1 정부포상 전수식 및 자유수호 강연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민간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상곤 상무는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농촌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함민아 상무와 김성민 과장, 유정민 과장, 황성진 계장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허세원 계장은 ‘삼락농정’ 실현에 앞장서고,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민호 지점장은 농협중앙회 대표이사상, 고유리 대리는 공적상으로 농협중앙회 교육원장 표창장을 받았고, 고상민 과장, 문현모 과장, 김서해 계장이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한 해 겹경사가 이어졌다.

고계곤 조합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군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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