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석면 피해 예방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 접수 19일까지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과 부속건물은 최대 352만원, 창고와 축사는 최대 5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 추진 시 전액 지원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슬레이트 사업 신청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 청소행정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