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분야 확대 나서

치유농업 업무공유회/사진=고창군 제공
치유농업 업무공유회/사진=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분야 확대에 나선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보니타정원(대표 정진강)에서 치유농장 대표자와 사회복지분야 업무담당자가 함께한 가운데 치유농업 사회복지분야 업무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선 치유농업 의미와 사회복지분야 연계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관내 치유농장의 대표 치유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또 보니타 정원의 허브식물 아로마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치유농장과 울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보건의료인 대상 코로나19 극복 심신안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창은 산, 들, 강, 바다, 갯벌이 모두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치유농업 중추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며 “‘농업과 치유’라는 변화 흐름을 기회로 삼아 치유농업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