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80명 확진자 발생 누적 총 649명 집계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등의 확산으로 김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지역에서도 최근 일주일 동안 총 80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역 내 누적 총 649명의 확진자가 집계 돼 지역 감염이 심상치 않다.
16일 김제시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 대상인 12세 미만의 초등학교 어린아이들 및 동거가족을 중심으로 발생이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초등학교에는 비대면 수업을 권고하고 지역 아동센터는 지난 14일까지 운영 중단을 조치하고 학원 등은 자발적인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여기에 김제지역 외국인 근로자 등의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 치료시설과 지정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이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방역상황 특별점검과 신속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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