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올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총 20억을 투입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자활지원 사업 예산은 △읍면 자활 근로사업 2억8306만 원 △자활지원 민간위탁 지원 16억2942만 원 △자활장려금 2476만 원 등이다.
자활 근로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근로 취약계층의 기능 습득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참여할 수 있다.
군 직영 사업인 근로유지형과 복지도우미형이 있고,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자활도우미형,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등이 있다.
또 시장진입형은 도시락 사업 등 시장진입 가능성이 높고 자활기업 창업이 쉬운 사업을 말하며, 사회서비스형은 문화재 관리나 빨래방 운영 등 공익성이 있는 일자리 사업을 의미한다. 시간제 자활근로는 돌봄이나 간호, 건강 등의 이유로 하루 종일 일하기가 어려운 참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이나 읍·면사무소, 완주지역자활센터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활역량 평가에 따라 읍·면과 자활센터 사업단에 배정 되어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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