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 1월중 지급완료, 도내경작 김제시 거주농가 소득보전
김제시 쌀 생산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고품질쌀 생산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기반확보를 위한 100억 원 규모의 ‘2021년 쌀 시비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는 관내 거주 9천300여 명의 농업인 경작 농지에 대해 설 명절 이전에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김제시 거주 농업인으로 올해 총 9,300여명의 대상자에 게 전북도내 경작 농지에 대하여 지급하며,
직불금 지원단가는 1ha당 64만7000원으로 농가당 최대 5ha당 3백23만5000원 까지 지원가능하다.
시비 직불금은 기존의 쌀 소득보전 직불제가 2020년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 농지 중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하여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쌀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자체 재원으로 지급된다.
지난해 김제시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소득보전 지원조례’를 개정해 김제시 농지를 경작하는 도내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던 기존의 시비 직불금을 김제시에 거주하며 도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변경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비직불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보전에 및 고품질쌀 생산 식량자원의 안정적인 기반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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