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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지원 박차

17곳 업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면제 협약 체결

익산시가 지역 기업의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자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기업의 초기 설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을 적극 유도∙권장하는 등 기업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초기에 빗물과 함께 사업장 부지 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바로 유입되면 하천오염이 유발되므로 이를 사전에 차단하여 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위델소재를 시작으로 올해 기준 제3일반산업단지 9개, 제4일반산업단지 3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5개 등 총 17개 업체와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 면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용 협약을 지속 추진하는 등 기업의 편의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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