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대해 신청대상농가 확대 및 사업단가의 상향 조정 등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경영비 절감 등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원예분야 주요 지원 사업으로 시설원예현대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농업용 시설하우스, 원예분야 ICT 융복합,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등 15종에 2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신청자격 범위 확대와 사업비 기준단가 인상을 통해 농가들이 경영비 절감을 도모한다.
변경되는 사업은 관리기지원사업의 경우 기준단가 현실화(21년 220만원→22년 300만원)와 신청기준 면적 확대(21년 2000㎡이상→22년 1000㎡), 원예용 중형관정 지원사업 (21년 시설하우스 660㎡이상→22년 연접한 노지필지 3300㎡),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지원사업(’21년 원예작물·최대지원 3동→22년 원예·과수·특작물까지 작물범위 확대·최대지원 5동·귀농자 우선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 지침 변경을 통해 원예 농가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모든 원예농산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날까지 농가들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원예농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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