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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전북도의원 6·1지방선거 진안군수 출마 공식 선언

이한기 전북도의원
이한기 전북도의원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이한기 도의원(진안군 선거구)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진안군수로 출마한다.

이 도의원은 7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구태의 사슬을 끊고 진안을 공정과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군수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기득권 세력에 의해 누적된 왜곡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이 변화를 통해 군민 의사를 정책에 충분히 담고 그 변화가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안에는 농업소득 정체,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여건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 건강과 경제적 궁핍에 시달리는 어르신, 청장년 정주여건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풀어야 할 숙제가 즐비한데 모두가 외면하고 있다”며 “젊은 진안 만들기와 공동체 부활을 목표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지역경제 부흥, 고수익 농업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 출산·돌봄과 교육 지원, 미래성장동력 육성 등 크게 6가지를 공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의원(3선)과 도의원을 합쳐 무려 16년 동안 군수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받은 능력을 바탕으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가슴에 품은 진안 발전 로드맵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라”고 호소했다.

이한기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진안지역에서 JC와 라이온스클럽 회장, 진안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진안군 재향군인회 회장이다.

제5·6·7대 진안군의원(제7대 상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제11대 전북도의회에 진출해서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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